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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4




플라토닉하지 않은 원
윤찬을 만났습니다.
토요일로 넘어가는 늦은밤, 자전거를 타고 우리는 여의도로 갔습니다. 신입사원 연수과정에 있는 그는 상당히 멋진 모습을 하고 나왔으며 그의 삶은 소설속에서 나올법한 아주 멋진 생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의 주머니 속에서 나온 흰색 아이폰은 나를 더욱더 자극하였습니다.
'xx가 1순위에 들어가도록 해준다.'라는 그의 말에 설레이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잠들지 못하는 밤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