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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생일 & 주말


10월 12일.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퇴근 후 집에서 쉬려고 했지만 찾아와준 주뽕과 이태원에서 케익을 준비하고 기다려주신 세창형님, 주형형님, 기석형님, 현주누나.
생일기념으로 럼콕을 만들어준 정아. 여성들과 함께 서울 투어를 시켜준 윤찬.
모두 감사합니다.





10월 7일.
미역 (A.K.A. 해란)누나의 호출을 받고 달려간 이태원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현주누나와 정아.
배에 있는 지방들과 이별을 한다고.. 꾹 참았었는데. 미녀들 사이에서 정신이 혼미해져...

이 날 오랜만에 만난 해란누나에게 좋은 말을 들었고, 멋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본 받아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화이팅!!




10월 8일.
재형형이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한 날.
그냥 갈 수 없어, 아침일찍 커플 선물을 만들어서 보냈습니다.
주말까지 늦게 일 한다고 프로포즈 현장에는 지각했지만, 뒤늦게 달려가 축하해주고 왔습니다.
둘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프로포즈....난...?

이날 택시비가 없어 집에 오는길에
'기사님, 죄송한데 7000원치만 가주세요.'라고 하니.
'아, 괜찮아 목적지까지 데려다줄께'
이런 훈훈한 모습을 기대했는데.
'칠천원까지 왔습니다.'라고 하며 세워주던...기사분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