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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7


20110417_
성호와 그의 여신님을 동대문에서 조우했습니다.
동대문에 찾아가기로 했지만 그곳은 일요일에 문이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동묘나 구경하자며 발걸음을 옮겼고
가는길에 있는 고기튀김과 막걸리를 먹었습니다.
베일에 쌓여있는 성호의 여신님은 여전히 베일에 쌓여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으려 했지만 얼굴을 공해하지 않더군요.  


다정하게 손을 잡고 가는 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