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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_점심시간

정신없이 지내다가 간만에 여유로운 점심 식사를 가졌습니다.

 샌드위치와 와인을 들고가서 버드나무 아래 돗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TRVR Cross/Pannier Bag을 자전거에 붙이고 달려보니..편합니다. 무엇보다 이쁘네요.

버드나무 잎이 조금씩 나오네요. 아직 큰 그늘을 만들어 주진 않지만....

반포에서 보이는 제일 큰 나무였습니다. 아마도... 

와인을 몇잔 마시다보다 한강에서 오침을.. 아직 여름도 아닌데 벌써 햇볕이 따갑습니다.

오랜만의 광합성.. 좋네요.

주말에 한강을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 편안한 휴식은 조금 힘들었었는데 ..

이게 자영업자의 여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