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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gonia Launching Party

파타고니아 런칭파티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좋아하며, 가장 즐겨입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브랜드 스토리나 기업철학, 무엇보다 옷이 아름다워서 '파노'(파타고니아의 노예)가 되어, 현재도 가장 사랑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국에 들어왔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시작을 하며 런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매장은 요즘 한창 아웃도어 샵들이 들어서고 있는 논현동에 생겼습니다. 



파타고니아의 입구입니다. 

인비테이션이 있어야지만 들어갈 수 있었고, 제시하고 프리즈비와 함께 책, 스티커 등 다양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파타고니아의 히스토리와 철학을 설명하는 사진과 글들. 

사실, 파타고니아의 핏은 요즘(?) 나오는 옷들에 비해서 암홀도 크고 허리라인도 없습니다. 아무래도 아웃도어니까..

선호를 하지 않는 친구들은 있지만 실제로 입어보면 이런 핏만 찾게 된다는...




파타고니아의 스티커 컬렉션. 

이중에 몇몇가지의 스티커가 있습니다. 물고기 스티커는 가지고 싶었지만...없어서....


외국에서 가 보았던 파타고니아 매장, 혹은 아웃도어쇼에서 방문했던 파타고니아 부스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공간이었습니다. 

자유롭고 기업 철학을 철저하게 보여주는 공간과 다르게 너무 정갈하게 다듬어진 한국 만의 매장이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여하튼 매장이 생겼다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오픈을 축하드리고 한국에서 멋진 브랜드로써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의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