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말부터 시작한 고어텍스 캠패인이 끝났습니다.
고어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여하였습니다.
아쉽게도 2등을 했지만 덕분에 깔때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들을 함께 헀습니다.



시상식 후에 있을 '올 니트 워크'의 촬영을 위해서... 어디 사냥이라도 나가는 것 처럼..


충정로역에 시상식이 이뤄지는 고어코리아 입니다. 예정 시간보다 늦게 왔지만 아직까지 한 팀이 오지 않아서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시상식이라니...뭔가 어색하기도 하지만... 상을 받는 다는 것.. 좋습니다.


트로피와 상장, 꽃다발과 함께 부상으로 40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돈으로 깔때기 친구들과 회식도 하고 팀 자켓을 맞출 계획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주려고 준비한 선물인데, 이제서야 전해주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배영태 타임'
늦었습니다.


의재와 마찬가지로 영태에게도 선물을 주었습니다.
2010년 크리스마스때 성호랑 함께 동묘에서 직은 사진입니다.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끝이난 고어텍스 캠패인,
2등이 뭔가 아쉽기도 하지만 기회를 매와같이 낙으며 리드한 최성호 팀장, 밤 늦게 까지 감성젂인 글을 써준 박준오 과장, 깔때기에서 가장과 같은 역할을 해준 김문형 고문, 적극적이며 바른아이 이의재, 아쉽게 다리다쳐서 함께 하지 못한 배영태, 없어서는 안될 약방에 감초같은 김준영.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회식합시다!



Posted by 정승민

20120107_설악산

BLOG 2012.01.18 22:58 |

1월 7일. 고어텍스에서 진행하는 캠패인덕분에 1년하고 3개월만에 설악산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한계령에서 출발해서 중청, 대청. 중청 대피소에서 머물고 다시 백담사로 내려오는 1박2일의 코스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설악동에서 출발을 해서 다시 설악동으로 내려오는 코스.
당일치기라는 짧은 시간과 불과 2주전에 내린 눈의 적설량이 2m가 되다는 것을 핑계로 우리는 짧은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앞에서 모인 우리들은 새벽 5시 까지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짐들을 바리바리 챙겨서 모인 우리들은 설악산으로 달려갔습니다.


운전석에서 문형형이 운전을 하시는데...저는 막중한 임무(문형형이 졸리지 않도록)를 맡고 있으면서 속초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잠들어 있다가, 실눈을 떳을때 앞에서 펼쳐진 풍경은 어젯밤 성호와 준오의 수다 속에서 잠들지 못한 저를 깨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는 허리높이 만큼 쌓인 눈들을 즈려밟아가며 산을 올라갔고 점심을 먹을때, 물이 없어 눈을 녹여서 라면과 밥을 먹었습니다.
눈위에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였고...여튼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말로 하는 것 보다 아랫쪽의 사진을 보면서..

아!! 속초의 닭강정은 최고입니다!!

























































Posted by 정승민


연말에 2미터 가량되는 눈이 설악산에 내렸다고 하던데....
무지 걱정하고 찾아간 설악산은 노래방 새우깡 봉지 안에 든 싱싱한 대하마냥 믿기지 않는 선물을 친구들과 저에게 주었습니다.

팀장님은 공옥진 여사의 빙의로 신나는 춤을 추기도 하였고,
김밥천국에서 구매한 김밥을 담아 두었던 기름 묻은 비닐은 봅슬레이계의 부가티 베이론이 되어 '설악산 분노의 질주'를 연출하게 하였습니다.


깔때기 친구들의 설악산 탐방 스토리를 곧!!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요거는 맛배기 사진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Posted by 정승민

20111217_치악산

BLOG 2011.12.20 00:35 |
*깔대기 친구 주노준오의 글을 퍼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깔때기 이론입니다! (뮤직 스타트!)

드디어 저희도 복불복으로 뽑힌 치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그 이야기를 해드릴테니 들어봐 주시길 간곡히 청하겠습니다 여러분 :D

 

 

16일이었죠. 일기예보에서 원주 치악산의 기온이 영하 15도라는 소식을 듣고

비리비리한 저희 남정네들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뭬야? 영하 15도?"

전혀 몸에 와닿지 않은 온도였죠.

기온에 '-' 하나만 붙으면 집에서 보일러 올려 놓고 이불 뒤집어 쓰고 있는

저희들이기에 영하 15도는 감히 상상도 못 할 수치였습니다.

작년 지리산을 오를때도 물론 영하였지만 그 때는 뭣도 모르고 오른거라 갔다 올 수 있었지만

이미 경험한 우리들이기에, 서툴렀던 겨울산행에 희생양들이었기에

영하의 매서움 그것도 영하 15도라는 온도는 우리를 공포감에 몰아넣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네 또래에선 모르면 간첩인 그 유명한 말 있지 않습니까?

'JUST DO IT' 마이클조단이 그랬던가요?(기억이.. 헤헤)

젊은이들의 강점 무식함! 하나로 무작정 떠났습니다.

 

사당역에서 6시30분 집합.(이었었죠..)

하지만 우리 의지의 한국인들은 호기롭게 다들 지각을 합니다.

하나 둘 모여서 출발을 시도할 수 있었던 시각이 아마.. 7시 30분 즈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서울을 빠져나와 고속도로에 올라타 휴게소를 하나 들려 아침 끼니를 해결하고

드디어 치악산 국립공원에 도착!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일단 사진을 먼저 보실까요!(산행경로는 구룡사입구-세렴폭포-사다리병창길-비로봉-계곡길-세렴폭포-구룡사입구입니다.)

우측 하단에 전체화면 모드로 클릭해서 보시면 멋쟁이!

 

먼저 이야기를 계속하기에 앞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치악산에 와주기로 하였고 치악산에서 만난 우리의 든든한 지원군 3명! 

몸이 성하지도 않았던 분도 계셨지만 아무말 없이 저희와 같이 산행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앳되어 보였던 재수생 4분!

정상에서 뵈었던, 아내분이 국어 선생님을 하셔서 아주 멋진 글을 써주실거라 약속 해 주신 아름다운 커플 2분!

하산길에 마주쳤던, 날이 곧 어두워지니 길을 재촉 하셨던 2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아 흑흑)

 

 

이야기 다시 시작해 보아도 괜찮을까요?

 

먼저 저희는 처음에 주셨던 고어텍스 휘슬을 갖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휘슬의 보통의 용도는 사고시 자신의 위치와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알리는 기능이기에

이걸 나누어 줄 때 단순히 '위급시에 쓰세요! 이것만이 아닌 고어텍스와 우리 팀을 기억에 오래 남게 할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던 도중!

고어텍스 해피풋 캠페인 안에 또 다른 작은 캠페인을 만들어보자라는 취지에서

중간에 보이는 'WHISTLE FOR LIFE' 뱃지를 기획하였고 탄생하였습니다.

 

다들 우락부락 무식해 보이는 남자들이지만 다들 소녀 감성에 수줍음이 미모사만큼이어서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막무가내로 '저기요 저희는 이런 사람들...' 이라고 말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 뱃지와 휘슬을 주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낯선 사람만 보면 얼굴이 굳어 지는 저희 팀장님도

청산유수(까지는 아니지만..) 달변가가 된 모습을 직접 눈으로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오르고 오르고 계단을 오르고 바위를 오르고

마침내 비로봉에 오르니

시쳇말로 '오지게' 춥더군요.

사실 글을 쓰는 저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비행기를 타야지 갈 수 있다는

남극을 가는 복장으로 와서 다른 팀원들이 약자라 놀렸지만 어쩌겠습니까. 추운데..

칼바람이 카메라를 쓰러뜨리고 장비들이 날리고 엄청 어수선했습니다.

급히 추스리고 배너를 들고 찰칵! 비로봉 표석 앞에서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한장 찍어달래서 찰칵!

팀원들한텐 비밀이지만 제가 제일 잘 나온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하산을 시작합니다! 배가 고파서 징징댔지만 예상외로 지체가 많이 되어서

그리고 정상은 바람이 너무 불어 식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내려가던 중 바위가 바람을 막아주고 고장난 벤치(어 그러고 보니 산에 왜 벤치가 있었을까요?)

식탁이 되어 주는 장소를 찾아 식사를 시작합니다.

딴딴히 얼은 김밥. 도저히 불을 생각을 안하는 라면. 그런데 어떻게 다들 그렇게나 식사를 맛있게들 하는지

모두들 식사에 집중합니다.

저는 식사를 다하고 잠시 생리현상을 해결하려 하는데... 당했습니다. 흑흑 (궁금하시면 영상 끝을 집중해주세요!)

이제 다시 내려가 볼까요?

 

세렴폭포로 다시 내려와 저를 빼놓고 두 팀원이 고어텍스 슈즈의 방수성을 테스트하고 있더군요. 사실 제 신발도 고어텍스인데

아웃솔 부분이 터져서... 물이 줄줄 새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테스트는 불가.

혹시 고어텍스는 역시 고어텍스?

물이 신발내로 들어왔다면 차갑다고 난리 부르스를 떨었겠지만 물이 안들어오니 테스트는 너무 쉽게 끝나버렸고

남들이 고통스러워해야 즐거운 우리네인데.. 물이 들어오지 않아 아무렇지도 않으니 별 흥미도 안생기고

'아 그렇구나' 무언가 반전을 기대했던 제가 잘 못 된거겠죠? 그냥 밀어서 넘어뜨릴껄 그랬어요 으흐흐흐.

 

세렴폭포를 지나니 해가 급속도로 지기 시작합니다.

저희 팀에서 외로움을 담당하고 있는 정승민군은 새로 산 헤드렌턴을 시험해봅니다.

강력했습니다. 딱 그의 외로움의 강도만큼이었습니다.

그의 헤드렌턴의 불빛(이라 쓰고 외로움의 스펙트럼이라 읽는다.)에 의지해 무사히 구룡사를 지나

주차장에 당도합니다. 서울로 가는 봉고에 몸을 싣고 건대근처의 한 기사식당에서 돼지고기 불백을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는 쿨하게 헤어집니다.

그러나 다들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뒷모습들이 안쓰럽네요.

 

 

 

 

그럼 이제 영상을 보실 차례입니다!

영상을 보고 "야 나도 데려가!" 이런 느낌이 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그런가요? 체키라웃!  HD체크는 필수!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남자빼고)

Posted by 정승민

The Way We Go

BLOG 2011.11.28 12:30 |

THE WAY WE GO INTRO from Funnel Theory on Vimeo.

FUNNEL THEORY goes their own way to find themselves.
Posted by 정승민

20111120_Meeting for Gore-Tex happy foot campaign
깔대기 친구들과 함께 신사동에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멋진 모습이 기대됩니다.


Posted by 정승민




2011.11.12
GORE-TEX(R) Happy Foot Campaign First Official Meeting


funnel theory these day from Funnel Theory on Vimeo.


Posted by 정승민

Danner Talus Boots

BLOG 2011.04.29 13:00 |
Danner Talus Boots
올 것이 왔습니다. 이배희 아주머니가 기나긴 컨텍을 한 끝에 가지게 된 녀셕!
먼 길 오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고어텍스에 비브람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녹색의 끈이 마음에 드네요.



그전에 신었던 캠프라인 하이랜더는... 그냥 보기에는 이뻤던 것 같은데...
뭐랄까나..기능은 마음에 들었으나 신으면 바닥에 내팽겨친 찹살떡 처럼..푹 퍼진 형태로 눌러져서 맘에 안 들어서 새롭게 구매를 한!


일 할 때도 항상 신고 있겠습니다. 여긴 집 문을 벗어난 outdoor니까요.
Posted by 정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