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DAY2~DAY3

BLOG 2012.06.17 23:27 |

혼자서 차타고 여행하고, 숲 속에서 잠잤던 첫째날이 지나갔습니다. 

둘째날부터 셋째날까지의 일기입니다. 


혼자 있느라 외로웠는데, 둘째날 점심에는 기석형과 영일형, 현주 누나가 제주 공항으로 왔습니다. 

이 날 부터는 Amy누나의 지인분께서 운영하시는 숙소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짐을 풀어두고 가장 먼너 달려간 곳은 오름입니다. 


용눈이 오름이라는 곳을 찾아갔는데, 가장 먼저 반겨주는 친구는 이 친구 입니다. 다른 오름들과 다르게 잔디로만 다 이루어진 언덕 같은 곳인데... 올라가는 것도 쉽지가 않고 올라가면 주변경치도 잘 보이고 성산일출봉까지도 보이는것이 참 멋있습니다. 

단 하나의 단점이 이 친구들 배설물들이 주변 곳곳에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노스페이스가 함께해서, 비가 내려도 별 걱정 없이 하이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의자를 펼쳐두고 앉아, 멀리를 보는 것. 바람소리와 비소리 말고는 아무것도..

사실, 비가내려 조금 실망스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맑은 날씨에 갔던 오름보다 비오는 날에 올라갔던 오름이 조금 더 운치있고 기억에 남는 듯 합니다. 

사진에 앉아있는 저의 앞으로 보이는 것이 성산일출봉입니다. 

아주 멋진 풍경들..

에이미 누나와 현주누나는...

능선을 따라서 오름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내려갑니다. 

제주도의 맛집을 수소문하여 찾아낸 '돈사돈'이라는 곳입니다. 아주 맛있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맛있습니다.

목살인데 이게 구워지면 멸치액젓에 같이 찍어먹는데, 이제것 먹어보지 못한 특별한 맛입니다. 고기가 익을 때 까지 집게나 가위를 절대로 만질 수 없으며...행여나 젓가락으로 고기를 뒤집기라도 하면 사장님께 혼납니다. 여하튼 직원분께서 구워주는 고기맛은 일품!!

거기에 처음 먹어보는 소주, 한라산!!

셋째날, 금요일의 새벽 일출을 보기도 전부터 우리는 한라산으로 올라갑니다. 한라산 허리쯤에 구름으로 들어와보니 안개들이 은은한 분위기로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연주 누나가 2년전에 본 숲을 회상하며 하염없이 걸어들어갑니다. 비는 계속 내리고 우산은 하나밖에 없고, 이 날 모델은 기석형님. 현주누나는 돗자리를 우산삼아서 쓰고 가고 있습니다. 

 




 


두시간 이상 걸어들어간 숲에서 녹초가 된 우리는 촬영을 마치고 정자에 쉬고 있었습니다. 마침 트럭 한대가 지나갔고 히치하이킹을하여 입구까지 편하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주 신나고 재미있었던 기억!


저녁에 모세형을 공항에서 픽업해서 오니...바베큐 파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잔에 주기가 되어있었고...

모세형이 BOSE 포터블 스피커를 들고와서 흥을 돋우었습니다. 

이때부터 시작 된 모세보세(MOSE BOSE)...막장으로 떠나는 여행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마 다음 포스팅에 올라올 것 같습니다. 

잘 익어가는 고기(앞다리살)과 함께 셋째날 밤의 분위기도 무르익고 알딸딸...취한기분으로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TRVR HIKING : https://vimeo.com/43588871

TRVR RIDING : https://vimeo.com/43753420



Posted by 정승민

[Team TRVR] Tour of JEJU

BLOG 2012.06.12 10:30 |



TRVR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제주도 투어의 영상입니다. 

기석형님께서 편집해 주셨고 노스페이스에서 서포트해주었습니다.ㅏ 

감사합니다. 









 

Posted by 정승민

JUNGSEUNGMIN @THENORTHFACE

BLOG 2012.04.24 21:22 |

아웃도어와 패션의 결합, 자전거 타는 브랜드 디렉터 정승민
자전거를 타고 일상을 벗어나 강변을 달리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상쾌해지는데요. 패달을 밝고 야외로 나가는 것 만으로도 일탈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유와 일탈의 아웃도어 활동인 자전거를 사랑하고, 사이클이 삶의 한 부분인 라이더이자, 패션 브랜드 TRVR의 패션 디렉터인 자전거 타는 디렉터 정승민씨를 만나보았습니다.


자전거 타는 패션 디렉터를 만나다

 

 

노스페이스 : 안녕하세요 :) 패션 브랜드 디렉터라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설명해주세요~

정승민 : TRVR이라는 브랜드의 디렉터로 있습니다. 사이클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인데 기획 및 디자인, 촬영 등을 진행합니다.



노스페이스 : TRVR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사이클을 기반으로 한 패션 브랜드라는 설명을 들었는데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정승민 : 양산된 매개체(제품)들을 통해서 자전거 혹은 패션의 창조적인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브랜드입니다.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고 이는 금새 없어지는 인스턴트 컬쳐가 아닌 소비자의 옷장에서 최고의 컬렉션이 되는 깊이 있는 브랜드를 지향합니다. 또한 영상이나 사진, 다큐멘터리(진행중)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려 합니다.

노스페이스
Brand Video | TRVR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 꾸준히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있으시고, 아웃도어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있으신 것 같아요. 그 계기가 무엇인가요?

정승민 : 어릴 때부터 Outgoing형 성격을 가졌습니다. 소위 ‘싸돌아다니기’를 좋아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웃도어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 같아요.

 

 

 

 

노스페이스 : 요즘 아웃도어룩이 등장하고, 아웃도어 패션에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아웃도어룩에 대한 노하우가 있나요?

정승민 : ‘클론의 습격’처럼 너도 나도 똑 같은 패션을 추구하기 보다는 자신의 색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가진 색과 스토리가 다르니.. 자신만의 스토리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죠.

 

노스페이스 : 노스페이스 출루 자켓을 입어보셨는데요. 기능성과 패션, 두가지에 대해서 평가해주세요^^

정승민 : 처음 착용하였을 때, 상당히 가벼웠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착용하고 자전거 라이딩을 때도 아무것도 입지 않았던 것과 같이 가벼우며 편안했구요. 패션에 많은 관심을 가지다 보니 봉재가 없는 웰딩 처리에 눈이 돌아갔고 자켓에서 볼 수 있는 뛰어난 디테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속이 살짝 비치는 자켓의 특성상 재미있는 레이어드 연출이 가능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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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HYVENT - CHULU JACKET

 

 

노스페이스 출루 자켓은 안에 입은 옷이 비칠 정도로 얇고, 호주머니에 보관할 수 있을 만큼 컴팩트하며 가벼운 자켓입니다! 이렇게 가벼우면서도 자켓의 곳곳에 고급 윈드자켓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력이 녹아 있습니다. 방풍 및 발수성이 탁월한 하이벤트 소재를 채용했으며 다양한 인체공학적 디테일을 통해 최상의 쾌적성과 활동성을 제공합니다. 무봉재 웰딩 처리로 내구성을 강화하고, 생활 방수 기능은 극대화 했으며 활동성을 보장하기 위해 안감까지 신경쓴, 똑똑한 하이벤트 자켓입니다.


 

노스페이스 : 출루 자켓을 어떻게 코디하면 좋을지 추천하신다면요? 어떤 코디가 좋을까요?

정승민 : ‘Insulation Layer’(맞나요?)라는 자켓의 특성상 아웃도어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입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쥬얼한 복장 위에 입더라도 멋진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아, 자켓의 속이 살짝 드러난다고해서 See-Through 의상처럼 속옷이 비치도록 코디를 한다면 난감할 듯 합니다.^^


 

노스페이스 : 자전거도 정말 멋지게 타시는데, 자전거 초보자 들에게 몇 가지 팁 부탁 드릴게요 ^^
정승민 : 가장 중요한 것은 타는 사람이 라이딩을 즐겨야 되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 즐겨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타면 금상첨화겠죠

 

노스페이스 :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정승민 : 대한민국을 자전거로 투어링하는 코스의 마지막 세번째 구간을 봄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땅끝마을에서 파주까지 서해안을 따라서 올라가는… 그리고 진행하고 있는 다큐멘터리도 멋지게 마무리 짓기를 바라고 있구요. 함께 하는 ‘Team TRVR’(사이클팀)이나 ‘Funnel Theory’(아웃도어팀)와 재미있는 일들을 진행하는 것도 또 다른 목표입니다.

 

노스페이스 : 마지막으로 노스페이스에게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정승민 : 노스페이스의 멋진 모습에 항상 자극 받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할께요!


정승민, 긍정적으로 삶을 즐기는 라이더

 


 
짧은 인터뷰동안 패션 디렉터로써, 그리고 라이딩을 즐기는 한 사람의 아웃도어인으로써의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었는데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사이클을 즐기는 라이더 정승민씨! 그와의 만남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정승민씨의 TRVR 브랜드와 아웃도어에 대한 열정과 꿈을 응원합니다!


My First Outdoor
- THE NORTH FACE -

NEVER STOP EXPLORING™
Posted by 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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