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회식을 가졌습니다. 문화적인 회사기에 회식도 팀장님의 추천으로 문화적으로 합니다.
안국역에 있는 맛집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그곳은 북촌한옥마을이라는 멋진 곳과 멀지 않았습니다.
들어가니 동부프로미 김주성선수가 보이더군요. 확실히 남자는 키가 크고 봐야됩니다.

그곳에 놓여져 있는 소품들은 미주알고주알 뒤지고 뒤져 수집해온 것만 같은..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내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것들이었습니다.
피자 맛은 뭐랄까...평범한 모양에 평범한 맛을 기대한 피자가.... "네가 나에대해서 뭘 알아?"라고 외치는 듯한 맛이라고 할까나...'친하다'라고 믿었던 피자가 가면을 벗은 맛이었습니다. 이젠 나도 무슨맛인지 설명하기 힘듭니다.

몇일동안 계속되는 비가 짜증도 날 법 하지만 오래된 동네에 비오는 것은 낭만적이었습니다.

Posted by 정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