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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2011.01.30 00:38 |

1월부터 블로그 포스팅이 게을러 졌습니다. 밀린 포스팅을 한꺼번에 할려니 힘드네요..




1월에는 동대문에 가는 날이 많았습니다.
모자이크 친구들과 가방을 만드는 부자재들을 사러 갔다가 볼더링 패드로 만들 수 있는 스펀지들이 보여 냉큼 구입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좁은 집에 볼더링 패드용 스펀지마저 들어와 있어서 집에 누워서 쉴 곳이 없습니다.
날이 조금 풀리면 매트 작업을 하고 가지고 산으로 달려가겠습니다.


동묘에 가서 건진 코오롱 클래식 트레킹화입니다.
스틸토에 통가죽이 멋진 물건. 아웃솔이 코오롱에서 직접 제작한 그런 것인데 많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미끄럽습니다.
비브람(vibram) 아웃솔로 교체를 해줘야 되는데...


이것은 종로 5가의 비밀의 가게에서 찾아낸 보물입니다! 주인장 말로는 무지하게 오래된 녀석이라는데..잠발란(Zamberlan)!!!
HANDMADE의 흔적이 보이는 박음질들과 고어텍스가 나오기전에 최고라던 WATERPROOF!!!
이미 한녀석은 깔대기의 친구 최성호군에게 돌아갔습니다.






1월 24일, 영태와 준오, 성호와 성호친구분.. 함께 우동 모임을 가졌습니다.
맛은 뛰어났지만 적은양에 비싼 가격의 우동. 소주와 함께 곁들여 지니, 이거 중독이 될 것 같습니다.


휴게소 우동보다 맛있던 포장마차 우동! 대구의 북성로 고기와 우동이 생각나는 밤..


설날에 가족 친척들에게 드릴 선물과 나의 생활양식,
축구 한일전을 함께할 친구들을 위한 음식을 사기 위해서 양재 코스트코로 출동.
이것저것 카트로 들어가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선물 10박스와 각종 견과류들, 그리고 친구들의 위한 피자가 선택되었습니다.




신사역 정승민의 보금자리에서는 조촐하게 맥주 + 피자 + 견과류 + etc와 한일전의 꼴라보레이션이 있었습니다.
종료 1분전 터진 동점골에 환호하였지만 이내 실망하며 우리는 눈을 감고 잠을 청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일주일에 세번이상을 암장에서 보내며 강해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휴가는 볼더링 여행을 떠날 계획이거든요!



Posted by 정승민





회사에서 회식을 가졌습니다. 문화적인 회사기에 회식도 팀장님의 추천으로 문화적으로 합니다.
안국역에 있는 맛집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그곳은 북촌한옥마을이라는 멋진 곳과 멀지 않았습니다.
들어가니 동부프로미 김주성선수가 보이더군요. 확실히 남자는 키가 크고 봐야됩니다.

그곳에 놓여져 있는 소품들은 미주알고주알 뒤지고 뒤져 수집해온 것만 같은..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내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것들이었습니다.
피자 맛은 뭐랄까...평범한 모양에 평범한 맛을 기대한 피자가.... "네가 나에대해서 뭘 알아?"라고 외치는 듯한 맛이라고 할까나...'친하다'라고 믿었던 피자가 가면을 벗은 맛이었습니다. 이젠 나도 무슨맛인지 설명하기 힘듭니다.

몇일동안 계속되는 비가 짜증도 날 법 하지만 오래된 동네에 비오는 것은 낭만적이었습니다.

Posted by 정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