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2

BLOG 2011.04.05 19:36 |




 

Korea, Bouldering, Warm Heart from Funnel Theory on Vimeo.





20110402_깔대기 친구들은 북한산 볼더링을 떠났습니다.
이날 참가자는 성호, 승민, 의재, 준영, 주현, 정순복님, 윤서영님, Pual, Sam, Trenton, Daniel, Theresa, Will, Sarah,.. 많은 사람이 함께 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압구정에서 옥수로 넘어가는 길. 걱정했던 것과는 날리 따뜻한 햇살이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꺼내놓은 프링글스 오리지널, 수유역에서 120번 버스를 타고 가야하지만 너무나도 날씨가 좋았던 주말이기에 사람이 많은 버스속으로 파고 들어가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우리들은 택시를 잡아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버스를 홀로 타버린 의재는 버스종점에서부터 등산로 초입까지 걸어 왔습니다.


사진처럼 좋은 날씨덕분에 많은 분들께서 등산을 하러 오셨습니다.


오르가닉을 등에 메고 올라가는 성호는 하루종일 밝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먼저 크랙을 오르기 시작하는 성호군! 오르가닉과 함께라면 어디든 갈 것 같.....




맑은 날씨 속에 의재씨의 표정도 밝군요.


처음 볼더링을 접하는 정순복님. 처음이신데.. 크랙을 거의 다 완등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조금의 차로 못하긴 하였지만 조금만 연습하시면 바로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장을 다섯번 정도 가시고 처음 야외볼더에 온 윤서영(?)누님. 손이 까지고 쓰라려도 재미있다고 해가질때 까지 함께 하셨습니다.


감기가 걸렸는데도 나와서 함께 볼더링을 한 Trenton, 앞으로도 자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이날은 깔대기와 함께하는 Organic Climbing 제품을 처음 사용해 본 날이었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기능이면 기능, 美, 어느하나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의재의 V5 볼더를 푸는 모습.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밑에서 빌레이를 보는 주현이와 성호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성호가 빌레이는 진지하게 보는 이유는 새로산 오르가닉 패드에 의재가 떨어질까.........라고....

뭐가 그리 즐거운지...


조금뒤에 Pual, Sam, Daniel, Theresa, Will, Sarah가 합류 하였고 수덕암 볼더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혐오 사진...죄송합니다.



이날 잘 풀리지 않아서 속상해 하는 준영이 모습. 벽을 주먹으로 치고...
마지막에 그래도 문제 하나를 완등해서 기뻐 하며 더러운 춤사위를 보여주었습니다.




Organic Crash Pad


옆의 볼더로 옮겨서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어 보았습니다~!

제이슨의 여자친구 Theresa, 상당한 실력을 가진 여성입니다.
가장 누나...


Daniel은 시애틀의 여자친구를 생각하나요?


Funnel Theory 버튼을 받은 폴.






이날 함께한 친구들에게 깔대기에서 준비한 Funnel Theory 버튼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더욱 많은 분들과 함께 할 것이기에 버튼을 만드는 깔대기의 손은 더욱 바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질무렵, 하산하고 우리는 치맥을 외치며 수유역으로 향했습니다.


시원한 맥주를 단숨에 마셔버리고 치킨 두마리를 순식간에 격파한 우리는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각자의 집으로 헤어졌습니다.

다음번 모임 때는 더운 많은 분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http://funneltheory.tistory.com
Posted by 정승민

20110213

BLOG 2011.02.15 21:28 |
20110213_북한산 볼더링
2월 12일에 볼더링 패드를 만든다고 밤을 지새고 아침에 지하철로 나타났습니다.


충무로역에서 의재를 만나 패드를 싣고 수유역으로 향했습니다.





수유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수덕암까지 1시간가량의 어프로치를 하여 수덕암 볼더에 도착하였습니다.
북한산 초입과 다르게 수덕암에는 눈이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의재와 주현이가 올라가 눈을 치웠습니다.




최악의 조건에서 볼더링을 시작하였습니다. 뭐 어차피 바닥이라 오르지도 못하지만...






스스로 볼더링 패드를 제작한 준영이는 냉장고를 등에 매고와서 사람들의 이목을 주목시켰습니다.



북한산에서 내려와, 방학동 맛진 '꾸꾸루꾸'에 갔습니다. 추운겨울이지만 마시는 맥주는 환상이었습니다.
게다가 후라이드 치킨과 마늘바베큐는 포스팅하는 지금까지 맛이 남아있습니다....배고파...






지친 몸을 이끌고 신사동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하염없이 잠을 자다보니....내릴 곳을 지나서 다시 걸어서 되돌아 갔습니다.
Posted by 정승민

20110212

BLOG 2011.02.13 22:31 |

20110212_정신 없었던 토요일
늦잠 잘 수 있는 토요일이지만 아침일찍 일어나 동대문으로 향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가히위하여 간 동대문은...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고 그런 사람들은 항상 저를 자극시킵니다.


이것 저것 재료들을 사다가 잠깐 들른 종로5가에서 콜맨 손난로를 샀습니다. 내일 깔대기 친구들과 함께할 북한산 수덕암 볼더링을 위한 준비물입니다.
이것이 얼음짱같은 바위로 부터 저의 손을 따뜻하게 지켜줄 것이라 믿습니다.




모자작업을 하고 있던 도중 신림의 형정욱님으로부터 당장 나오라는 명령을 받고 포도몰로 달려갔습니다.
그곳에서는 호주에서 살을 빼고 돌아온 그가 있었습니다. 멋진 자켓을 입고 등장한 그와 소소한 이야기를 하고 함께 지하철을 타고 선릉으로...



저녁엔 구로로 달려가 한동안 보지 못할 정달군을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뵙는 정달 가족, 특히 아버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다시 돌아온 신사에서 볼더링 패드를 만드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작업은.................
잘 되지 않았기에.......




패턴작업을 하다보니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패턴 작업하는 것에만 시간이 많이 오버가 되었습니다.



재단을 한 뒤에 정리되어 있지 않은 원단들...


오늘의 야식은 성호가 나를 위해 두고간...군고구마 였습니다.
순식간에 해치워 버리고 다시 작업에 전념..


가방 전면부에 돼지코를 달아주고...





10시에 시작하여 마무리 시간 다음날 오전 4시...

만들어진 볼더링 패드와 함께 다음날 아침을 기약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정말 많은 거리를 돌아다닌 토요일이었습니다.

신사 - 동대문 - 종로 - 동묘 - 신사 - 봉천 - 신림 - 선릉 - 구로 - 신사




Posted by 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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