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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월 첫째 주 2014년이 시작한지도 벌써 1주일이 넘었습니다. 특별하게 바쁜 날은 없었기에, 재미난 일들을 계획하며 한 주를 보냈습니다. 어디 밖으로 돌아다닐 생각, 놀러갈 생각, 멋진 작업하겠다는 생각... 보통의 1월은 아주 추웠던 것으로 기억났기에... 그리고 뉴스에서는 내일부터는 한파가 올 것이라는 기사, 이 날은 팔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 껴입었지만 이번 1월은 이상하게도 별로 춥지가 않습니다. 그냥 두툼한 니트하나만 있으면 마치 이번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처럼... 내일 부터는 엄청 추워진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지는... 초에 엄청난 폭설이 내릴줄 알았던 순간의 사진입니다. 앤트러사이트에 잠깐 들러서 무엇인가를 하고 나온 2분? 3분? 사이에 도로에 눈이 소복하게 쌓이고 차는 혼자 미끌어져서 난.. 더보기
조용한 캠핑 이제 어느덧 가을도 깊어지고, 급하게 몰아치던 바쁜 일들을 쳐내고 조용히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지만 서울에서 얼마 멀지 않은 비밀의 그곳에... 신사동에서 출발해, 차로 1시간정도만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는 길 내내, 황금들판, 아직까지 완전한 색을 띄진 않았지만 살짝 맛배기로 보이는 단풍들, 햇살도 따스했고, 교외로 나가기엔 정말 최고인 날씨였습니다. 도착해서 먼저 텐트를 치고 의자를 펴고, 해가지기전에 여러가지 준비를 합니다. 부드러운 돌맹이들로 되어있는 스팟이 아주 좋습니다. 물도 깨끗해서 마음 것 마셔도 될것 같지만 그러다간 죽을 것 같아서 물은 준비한 물을 마십니다. 먼길 달리느라 고생한 BMW e3025살의 나이에 고생이 많습니다. 보기 좋은 자리에 텐트를 치고, 한가롭게 .. 더보기
BMW e30 영화보러 갔다가...그냥...BMW e30타기 힘들지만. 여전히 멋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