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주. 가을이 시작 되었고 날씨까지 좋아, 놀러가기엔 최고의 날씨지만.... TRVR의 새로운 작업공간의 공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맥파이 브루잉의 바로 옆 건물 1층, 아주 꼭꼭 숨어 있는 공간입니다. 이웃 사람들 조차도 이 집의 존재를 모르는... 그런 존재감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마당도 있고 주방이며 화장실이며... 작업하기....보다 놀기에 최고의 공간입니다. 이곳의 공사가 끝나는 순간부터 매일 저녁마다 바베큐 파티입니다. Everyday Barbecue. 어쨋든 한글날 쯤에는 공사가 끝날듯 하고 모두들 놀러와서 고기 한점씩들 하고 가요. TRVR의 커피를 책임지던 케멕스를 뒷전으로 밀어내고 하리오(hario)가 그 자리를 차지 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케멕스 보다는 분명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