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TRVR Feature

BLOG 2012.04.07 14:45 |

 

 

 

2010년 런칭한 TRVR(티알브이알)은 사이클(Cycle)을 기반으로 한 패션 브랜드입니다. TRVR의 기원과 그 뿌리는 클래식(Classic)에 두고 있으며, 이를 TRVR만의 색으로 재해석하여 제품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얻어낸 작업물들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인스턴트 아이템으로 끝나기보다는, 항상 소비자의 옷장에서 최고의 컬렉션이 되기를 바라며, 패션을 넘어 문화를 창조하고 제안하는 브랜드로서 존재하는 것이 TRVR의 목표이자 철학입니다.

전통적이고 클래식한 사이클링 캡(Cycling Cap)으로 시작된 TRVR은 그 동안 좋은 품질과 기능을 갖춘, 다양한 울(Wool) 소재를 접목시켜 왔으며, 소재의 선정, 디자인부터 제품의 패턴과 봉제까지 모두 철저한 1인 관리 체제하에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일반적인 공장생산 방식과는 다른 완성도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라인업이 보다 강화된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좋은 품질의 소재와 꼼꼼한 공정을 통해, TRVR만의 확고한 철학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by Director 정승민

 

 

TRVR의 2012년 시즌 콘셉트는 ‘Conflict’, 그리고 ‘Paradox’로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항상 진행해 왔던 방향이지만, 클래식(Classic)과 헤리티지(Heritage)라는 단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충돌과 모순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해석한 결과물들이야말로 TRVR이 제시하는 이정표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잿빛 속에 빛나는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TRVR은 울(Wool), 버진 울(Virgin Wool), 베지터블 레더(Vegetable Leather) 등의 소재로 작업한 결과물들을 통해 이번 시즌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TRVR Pendleton Cap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으로 진행되었던 2011년 펜들턴 컬렉션(Pendleton Collection)을 다시 한번 선보입니다. 아메리칸 나바호(American Navajo) 전통 무늬를 최대한 살려서, 패턴 작업한 이 모자는 하나하나가 세상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Pendleton Fabric을 활용한 제품군은 2012년에도 한정적인 수량만을 생산하지만, 사이클링 캡과 더불어 여러 가지 작업들을 선보이게 되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TRVR Hunting Cap Series

TRVR 사이클링 캡만의 패턴을 찾기까지 10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약 30여 개 이상의 샘플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헌팅 캡(Hunting Cap) 또한 6개월 동안 20여 개 가량의 샘플 작업을 통해서 나온 것입니다. TRVR만의 특별한 헌팅 캡은 Pendleton Fabric과 울(Wool), 그리고 가죽(Leather) 등의 소재로 마치 엄마의 품과 같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TRVR Field×Bike Shoulder Bag-Pendleton

TRVR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방인 만큼 공들여서 제작된 제품입니다.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숄더백을 기본으로 하되, 자전거에도 거치할 수 있게끔 디자인, 제작되었습니다. 이탈리안 풀 베지터블 가죽(Italian Full Vegetable Leather)와 펜들턴 버진 울(Pendleton Virgin Wool)을 소재로 하였고, 역시 Pendleton Cap 모델과 마찬가지로 가방 하나하나가 세상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또한 울을 사용하였지만, TRVR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토록 제작되었습니다. 물론 가방과 함께 수영하는 것은 금물이겠지만요.

 

 

TRVR Field×Bike Shoulder Bag-Waxing Canvas

기본적으로 앞서 소개한 Pendleton Fabric 모델과 같지만, 다른 소재를 사용하여 색다른 느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멋진 모습을 보이는 가죽과 같이, 손때가 많이 탈수록 그 모습이 자연스러워지는 왁싱 캔버스(Waxing Canvas)를 사용하여 가방의 멋을 더하였습니다. 물론 비 오는 날에도 가방 속의 소중한 소지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방수기능이 가능한 가방입니다.

 

TRVR Cap Modern Grey/Leather

도시적인 느낌을 가진 그레이 차콜(Grey-Charcoal) 컬러를 울/나일론 소재(Wool/Nylon Fabric)와 이탈리안 레더(Italian Leather)를 사용하여, 색다른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2012년 TRVR이 추구하는 ‘Conflict’와 ‘Paradox’의 모습을 사이클링 캡이라는 형태로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유니온 매거진 편집부
협찬 및 자료제공/TRVR

Posted by 정승민

TRVR PENDLETON FABRIC COLLECTION

 

작년 이맘때 출시되자 마자 품절이 되어버린 펜들턴 컬렉션이 다시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기존의 TRVR CAP에 이어서 헌팅캡까지! 전량의 100%HANDMADE로 만드는 만큼 희소가치도 높을 것입니다.

CROSS BAG과 자전거에 거치할 수 있는 PANNIER BAG도 함께 출시 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가 금요일, 6일날 오픈한다고하니 기대가 됩니다.

HTTP://TRVR.CC

 

Posted by 정승민

크리스마스 이브

BLOG 2011.12.27 01:00 |

크리스마스이브, 전 집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혼자 작업을 했습니다.
짜투리 원단을 아주 잘 활용하는 저는 Pendleton 원단을 이용해서 아이패드, 혹은 맥북에어를 넣어도 될만한 크기의 파우치를 만듭니다.
집에 있는 각종 원단과 부자재를 이용한...일단 타포린 원단과 두툼하게 합포된 기능성 원단, 그리고 펜들턴으로...


특별히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작업한 것이니만큼 크리스마스 느리를 표현하는 것 같은..녹색 파인트리와 붉은 계열의 따듯한....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죄송합니다.


여튼 만든 파우치와 펜슬케이스. 일명 필통.


그리고 자꾸자꾸 찍어내는 토트백들, 이건..올 초에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꾸준히 하겠습니다.
Posted by 정승민

최근 호작질

BLOG 2011.11.16 17:05 |


최근 호작질 하는 횟수가 많아졌습니다. 아니, 많이 하려 노력 중입니다
형편없는 실력이지만 가죽작업을 시작하였고, TRVR의 새로운 제품을 위하여 다양한 모자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때마다 자꾸 부딛히는 것이 재료와 환경의 한계입니다. 물론 명필은 붓 탓을 하지 않는 법이지만, 저는 명필도 아니고 대인배도 아니기에 좋은 자재와 부품 이라고 가지고 있어야 될 듯 합니다. 오바로크 미싱도 필요하고, 넓고 공간, 넓은 책상들이 필요하지만 일단 내공을 키우겠습니다.

뜬금 없는 말이지만 TRVR의 2012 새로운 작업물들을 기대해 주세요!

스며들듯이 하겠습니다.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느끼게 한다.'

아래 사진은 Pendleton four directions turq로 만든 모자와 토트백,

Posted by 정승민

20110716

BLOG 2011.07.18 00:17 |


새로운 미싱을 구입하고 몇가지 작업을 하였습니다.
집에 있는 소가죽과 펜들턴 원단으로 가방과 숄더 토트백, 그리고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녁에는 문형형님과 신천에서 맥주미팅을 가졌습니다.
여자들과 커플만 간다는 The Frypan에 들어가서 아무렇지 않게 치킨과 맥주를 섭취했습니다.
비밀의 그것을 위해 동대문에서 스와치를 가지고 오신 문형형님, 더불어 세부에서 기념품으로 구매하신 팔찌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은 항상 설레입니다.
그리고 기대가 됩니다.

조금씩 쌓여가는 아이폰 카메라 퀄리티에 대한 불만은 다시금 똑딱이를 들고 다니도록 하였습니다.
열심히 기록하겠습니다.
Posted by 정승민

[TRVR]Pendleton Collection

BLOG 2011.05.09 02:00 |

 

 

 

 

 

 

[TRVR]Pendleton Collection from [TRVR] JUNG SEUNGMIN on Vimeo.

 Movie Directed by David Jongkwon Kim

 

 

 

 

 

 

100% 핸드메이드, 극소량으로 진행되는 펜들턴 사이클캡입니다.

일반적인 사이클캡에 배해 두꺼우며 VIRGIN WOOL을 이용한 원단입니다.

 

TRVR Pendleton Collection

 

자전거 문화에 있어서 패션은 획일적인 부분이 있다. 라이딩을 하면 신체의 많은 움직임을 필요로 하고 그에 따라 적지 않은 땀이 발생한다. 그래서 몸에 착용하는 옷은 신축성이 있어야 하며 발수성과 방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사이클 의류의 기본 전제 조건이다.

하지만 TRVR은 사이클 캡에 대한 접근을 다르게 하였다. “자전거가 운동과 운송 수단과 더불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라면 어떨까라는 질문과 함께 이번 컬렉션을 시작하였다.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수 많은 시도를 하였고 우리는 결론에 이르렀다. 고기능의 신소재 합성 원단 사용을 지양하고 양모를 사용하는 것이다. WOOL은 천연소재로써 클림프라는 구조가 공기층을 형성하고 있고 통풍과 발수가 잘된다. 또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알러지 요소가 없기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WOOL원단으로 클래식한 감성을 살려보기로 하였다.

 

The fashion trend in cycling clothing seems to uniformly spread.

Bicycle riders get easily sweaty and often ride in a bad weather, so the material for cycling wears is required to be breathable and water-repellent at the same time. Also, flexibility is inevitable. For this reason, most brands just keep using the performance fabric not to be disfavored by consumers. Thus, the requirements of material are often critical in producing cycling wears.

   However, TRVR focused on the different aspect of cycling caps. We started this collection from the thought, “A bicycle could be not only a transportation vehicle, but also a fashion item.” The answer we found was the wool instead of using the synthetic performance fabric. We tried to look for special wool that is fashionable and high quality assured. 

 

visit TRVR homepage : http://trvr.cc

read more story : http://www.trvr.cc/bbs/zboard.php?id=stor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

Posted by 정승민

[TRVR] Pendleton Collection

BLOG 2011.05.03 08:41 |


Pendleton a wool manufacturing company that has been developing American Indian patterns of wool for a long time. They only use the virgin wool for its best quality. Despite the splendid colors, the classic sense of Pendleton wool makes a harmony with the identity of TRVR.

These new cycling caps are not made as ordinary cycling caps for performance but as fashion items. This collection can possibly suggest a different way to the direction of the current cycling culture.

Posted by 정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