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9_점심시간 정신없이 지내다가 간만에 여유로운 점심 식사를 가졌습니다. 샌드위치와 와인을 들고가서 버드나무 아래 돗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TRVR Cross/Pannier Bag을 자전거에 붙이고 달려보니..편합니다. 무엇보다 이쁘네요. 버드나무 잎이 조금씩 나오네요. 아직 큰 그늘을 만들어 주진 않지만.... 반포에서 보이는 제일 큰 나무였습니다. 아마도... 와인을 몇잔 마시다보다 한강에서 오침을.. 아직 여름도 아닌데 벌써 햇볕이 따갑습니다. 오랜만의 광합성.. 좋네요. 주말에 한강을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 편안한 휴식은 조금 힘들었었는데 .. 이게 자영업자의 여유인가요.. 더보기 KUD (TRVR Retail Shop) TRVR의 리테일 샵입니다. 흰색의 깔끔한 내,외관이 돋보이는 편집매장입니다. 요즘 넘처나는 편집 매장들을 보고 있으면 그 샵들이 가진 색이 어떤 색인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은데, kud는 확실히 어필하는 색을 가지고 있는 편집 매장입니다. 신사역과 압구정역 사이에 있는 샵으로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샵입니다. 수트가 간절했던 작년 가을에 멋진 수트를 구경하러 갔다가 입점하게 된...그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샵입니다. 쇼윈도에 있는 클래식한 디스플레이는 마치...런던 어디엔가 있을 법한 멋진 분위기 입니다. 입구에 놓여져 있는 TRVR의 Pendleton Cap, Hunting Cap, Cycling Cap 들 입니다. 사진 속에서 보이는 분이 kud 의 대표인 한동절 대표님입니다. 착용하고 계신 검..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