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난다. 유니클로때, 쌀쌀했지만 무언가 아주 신났었다. 흰색 핼멧에 선두를 서며, 사진을 찍는다고 정신이 없었던 것 같은데, 압구정 유니클로에서 100명 넘는 인원이 함께 출발해서 도착한 분당. 유니클로에서 제공해준 먹음직스러운 고기. 그리고 난. 불쇼를 했었던가. 최고의 라이딩 이벤트겸 그릴파티가 되지 않았었나 생각해본다. 저 고기며, 사람들이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