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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6_북악산 2010. 10. 16. 북악산 성곽 트래킹. 북악산 성곽 트래킹을 하였습니다. 준영킴, 의재리, 영태배, 정태풍 이 참여한 이번 트래킹은 째질듯이 맑은 날씨 속에 이뤄졌습니다. 가기 전, 어느정도 단풍이 보일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소나무로 이뤄진 숲은 여전히 푸른 모습만 보였습니다. 이곳은 군사지역이라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지만 입장이 가능하고, 길을 걷는 중간마다 군인들이 카메라를 체크하고 군사지역이 찍힐경우는 삭제해야만 됩니다. 북악산은 가볍게 길을 걷기에는 상당히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김준영군과 이의재군은 자꾸 다른 여성을 따라갈려고 해서 큰일입니다. 적당히 땀을 흘리고 우리는 종로로 가서 볼더링을 위한 용품을 사고, 기똥찬 순대국집에서 배부르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음 등산일정은 10월 .. 더보기
100126 동대문 투어 동대문의 색이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조금 있으면 없어진다고 하네요, 개성없이 쌓아 올리기만 하는 철근, 콘크리트, 유리...그런 건물 보다는 조금은 촌스럽게 느껴진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이게 가장 멋진 모습인 것 같은데.... 이런 모습 속으로 보람형과 영태와 함께 방황을 했습니다. 황학동개발로 인해서 장소를 옮긴 고기튀김, 보람형의 적극적인 추천에 막걸리와 함께 고기튀김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그 것(?)을 위해 가죽을 사고 뽀빠이의 별사탕만큼이나 꼭꼭 숨어 있는 공장에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찾기 힘든 박카스 캔을 사들고 에너지를 충전하고 돌아오는 길에 고기튀김이 땡겨 다시한번 갔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보람형은 성인들만 출입할 수 있는 곳에서 무엇인가를 사고 봉.. 더보기
090910_Travel travel? I usually get rid of stress by traveling somewhere. As a matter of fact, however, I can't make accurate answer from this question. It is an indefinable sensation. I can face extremly dangerous circumstance and get fortune in luck. Like that situation give me good memories. Eventually the memory never was forgotten including people, fragrance, food, place... When it comes to traveling, th.. 더보기
090801_Ride to 해운대 대구에서 부산 해운대까지 a total distance - 140km Our goal is to arrive 해운대 in a day only. We started with fighting at 4:00AM sharply. Our the first rest place is a convenience store near 가창. As a wind blew while being calm, tunnel was equipped with the highest riding condition. A second rest place 청도.It took approximately 2 hours. I arrive here prior to the sun rising, and weather is still cool. When the .. 더보기
090719_R Generation ? 더보기
090628_7th SBYL_via velodrome in Daegu 7th Via Velodrome In Daegu 정말 멋진 이벤트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대구에 이렇게 멋진 경기장이 있을줄이야... 행사를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대구 GOGEAR 친구들과 형들, LICENSE..등 그 밖에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먼 곳에서 오셔서 행사를 빛 내 주신분 들도 많았던 것 같다. 기분좋게 w-base 프레임셋과 T-LEVEL 메신져 백, 그리고 Riders way 더블 토스트랩을 받은 것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나 할까... 더보기
090414 이것 저것 바쁘다. 졸준위, 산학, 생활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교양시험2개, 의자 목업하기, 디자인전람회 공모전 제출, 유리병자르기... 정신없이 바쁘다. 그래도 지금이 좋은 것은 하는 것이 즐겁다. 내가 원한 것이든 원치않는 것이든 이것들을 하면서 즐긴다. 물론 아닌것도 있지만... 어차피 내가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Carpe diem'. 이런말 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말 뜻이 정말 멋진 뜻이다. 나는 그냥 내가 하고싶은데로 살련다. 누가 뭐라든.. 그건 그렇고, 오늘 4월 14일. 저녁으로 먹은 두부 부침이 생각난다. 자장면 먹고 싶었는데.. 안생긴다. 안생겨요. 안생길까... 더보기
get-tough news [생활/문화] 카본, 그 고급스러운 무늬와 성능. 그리고 가벼움. "나는 다음주에 시합에 나가야 한다. 그 휠이 없다면 내 훈련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 한국 픽스드기어 씬을 이끌고 있는 지덕체를 두루 갖춘 정승민씨는 얼마전 고가의 프론트 휠셋을 소유하게 되었다. get-tough news는 전화통화와 온라인 대화로 끝없는 인터뷰,토론을 벌여 그의 zipp프론트휠에 대한 열망과 실망, 환희에 대해 파해쳐 보았다. 그는 얼마전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한가지 질문을 던졌다. " 카본휠을 살까? " 기자는 직감적으로 그가 카본휠을 곧 살것이고, 그것을 부둥켜 안고 잠을 잘것이라는것을 느꼈다. 그렇게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된 그의 카본휠에 대한 열망은, 카본휠을 사용하게 되면 평지에서 시속이 10km/h 정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