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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7



낮 시간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신사동 사무실에서 전력질주 3분, 4번출구에서 전력질주 30초 거리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힘겹게 이사를 끝내고, 올라온 동네형(?) 영규형과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함께 압구정 던힐 스토어, LSD GAYAS 런칭쇼에 가서 360sounds의 멋진 음악을 즐길 수 있었고
던힐 스토어 2층에 마련된 눈물 날 정도의 멋진 자전거를 보았습니다.
플라스키는 반겨주었고 진석형은 인상을 썼습니다.
내려가 보니 정혁이가 음악을 틀고 있었습니다. 서정액...키도 크고 얼굴고 잘 생기고...뭐 그렇네요...만능이네요...
특별한 날에만 여자와 간다던 homestead coffee에 가서 밤을 새우며 알맹이 있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늘어나는 뱃살에 소식을 하지만 '지 버릇 개 못준다' 라고 결국 배고픔의 쓰나미를 이기지 못해 빅투치킨을 배달, 격파시켰습니다.

영규형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