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OG

20110220


20110220
압구정 - 경복궁 - 대림미술관 - 연신내 - 신사



오랜만에 보는 진석형님과 함께 Dieter Rams의 Super Creators 전에 다녀왔습니다.
길을 헤매는 동현군을 기다리며 진석형님은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영상 12도가 넘었다고 하는데 자전거를 타고 나섰다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쏟아지는 햇볕 아래로 등장한 김동현군.


그리고 우리는 디터람스 전을 보았습니다.
디터람스라는 이름보다는 '미스터 브라운'이라는 호칭이 더 좋다는 그의 디자인은,,,
사실 지금보더라도 멋진디자인을 4~50년 전에 나온 것이라니 어떻게 형용할지 모르겠습니다.
10계명이라고 하여 디자인에 대해서 멋진 말과 그에 따르는 제품이 있으니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Super Creators
첫번째는 폴스미스, 두번째는 디터람스, 세번째는 유르겐 텔러,
기대됩니다.



우리는 장소를 연신내로 옮겨...그렇게 맛있다던 갈현동 할머니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떡볶이 매니아인 정승민의 평가는 A0입니다.



떡볶이를 만드시는 할머니의 모습.
최근에 먹은 떡볶이 중에는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물까지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스튜디오 리빌더로 자리를 옮겨 오랜만에 성환형을 뵈었습니다.
자주 찾아뵈지 못했는데 반갑에 맞아주시니...


사랑합니다.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