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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에는 싸울 권리가 있다.

돗자리에서 전시되고 있는 이기범군의 일러스트 작업. 

호텔 한식요리사이면서 DJ이면서 일러스트 작가이면서...다재다능한 친구입니다. 

이기범군이 두번째로 좋아하는, 작지만 따뜻한 돗자리에서 전시가 시작되어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립니다. 

일러스트지만 하나하나 색종이를 잘라서 표현한 것으로 재미있는 작업 방식인 듯 합니다. 

가지고 있는 생각도 재미있고.. 

무엇보다 준비해온 음식이 제대로입니다. 

케이준 샐러드는 당연히 맛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크래커 위에 치즈와 참치, 방울 토마토, 그리고 청양고추가 올라가져있는 것이...

이름은 뭔지 모르겠지만 아래 사진으로 나와있는 저것이, 입 안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여튼 새롭고 맛있는 맛. 

이날은 턴테이블과 LP를 가지고와서 직접 음악 선곡까지...탐나는 LP가 많았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장르인 디스코 LP들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전시가 마무리되고 전주에서 다시 전시가 된다고 하니, 못 보신 분들은 그곳에서...

나중에는 안산에서도 계획이 되어있다고 하네요. 

킵고잉!!


요리와 함께 작업을 직접 설명하고 있는 타이거 디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