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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MPTOWN COFFEE ROASTERS

미국에 다녀온 JUSTIN KIM 형님께서 선물을 사오셨습니다. 

그토록 먹어보고 싶었던 STUMPTOWN COFFEE ROASTERS에서 원두를 사오셨습니다. 패키지도 군더더기 없이 아름다웠고 원두의 향이나 색도 고왔습니다. 

그리고 에어로프레스를 위해 구매한 PORLEX의 그라인더도 구매해 주셨습니다. 

사실, 별로 볼 것 없는 개인 일기장이라 이렇게 먹는 것을 잘 포스팅 하지는 않지만... STUMPTOWN의 영상이나, 그들이 만들어내는 여러가지 컨텐츠들의 작업을 너무나 재미있게 봤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지 않고는 넘어갈 수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STUMPTOWN의 에스프레소용 블렌드 중 최고로 꼽히는 'Hair Bender' 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스틴형님께서 뉴욕에서 사다주신 PORLEX의 그라인더입니다. 

'CERAMIC GRINDER FOR OUTDOOR USE' 라고 적혀있는만큼 아웃도어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와, 무엇보다도 에어로프레스의 데드스페이스에 딱 맞게 들어가기때문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빛깔 고운 원두


그라인더로 갈아서 에어로프레스로 커피를 내려봅니다. 

그라인더의 크기는 작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갈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 크레마. 


STUMPTOWN(스텀프타운)의 커피.

커피를 그렇게 잘 알고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견과류맛이 많이 나는 것 같고 산미도 강한 것 같습니다. 

이런커피가 좋습니다. 내 나름의 표현을 하자면 '먼지낀 느낌(?)' 이랄까...

벌써...다 마셔갑니다.


http://artoffacts.co.kr 에서 Chemex의 Glass Coffeemaker를 사서 pour over로 커피를 내려서 마셔보고 싶습니다. 곧 구매할 듯

여튼 저스틴 형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