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즈 초콜릿의 2016년을 위해서 삿포로로 간 출장. 

그 곳을 처음 방문한 3년전, 기억에 남는 것은 도시를 온통 뒤덮고 있는 흰색 눈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훗카이도)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라 불리우는 로이즈 초콜릿이었습니다. 

본사를 방문하여 사무실과 생산 라인을 보았을 때, 비정상적일 정도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춘 회사, 그리고 그것을 구성하는 사람들. 가장 일본스러우면서 소름이 돋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회사에서 초콜릿을 접근하는 방법, 생산라인, 유통과정, 그리고 소비자에게 판매 되기까지,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매우 '인간적'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은데, 여느 공장의 생산라인과 같이 '쉬엄쉬엄 해~', '대충대충 해'와 같이 빈틈을 주는 인간적인 부분이라기 보다는, 정말 인간을 위한 시스템과 그것을 지키는 모습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팅중에 로이즈 초콜릿의 회장님께서 "최고의 초콜릿을 만들겠습니다."가 아닌 "먹으면 미소가 나오는 초콜릿을 만들고 싶습니다."라는 말씀을 듣고,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Posted by 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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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rawatson 2016.08.14 14: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나먹으면 계속 손이 가니까 결국 한번에 다 먹는거같아요, 글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