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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대기 이론



Trvr을 가지고 남태령 어디엔가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답답함을 이기지 못해 자리를 박차고 나올 뻔 했습니다.


집 앞에 있지만 한번도 가지 못한 한성돈까스.
나름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고 할까나..
윤용한님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으며 한성돈까스를 사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곧 결혼할 커플.



이의재군과 박준오군, 그리고 저는 깔대기 이론이라는 산악회를 결성해 매주 아름다운 산행을 결심했습니다.
매우 더운 날씨였지만 산 정상은 말 못할 정도의 시원한 바람이 몸을 감싸 주었습니다.

깔대기 이론에서는 철이가 순이를 사랑한 이야기, 영희가 바람핀 이야기, 옆집 영수가 똥싼일 등 즐겁고 유익한 대화를 통해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풀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결성 되었습니다.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