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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20110606_종로구 투어.


진석형님 전시회를 방문, 동현군과의 만남을 하기로 한 날입니다.



원서동 동네커피에서 동현군과 만나기로 했지만 닫혀있는 문을 보고 다른 곳에서 그를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코드 우드먼의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라는 책입니다. 돈에 관한 휴먼스토리라고 해야될까요...



더블컵 커피에서 동현군을 만나 진석형의 작업 전시공간으로 갔습니다.
소박하게 보이는 그의 작업을 통해 큰 자극을 받았습니다.
생각으로 가지고 있던 것을 실행에 옮기는 그의 열정을 본 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흰 구름보다는 노이즈가 들어간 흰 구름이 매력적이라는 형님.





형님의 사진을 넣어서 만든 토트백. 리버시블백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원하지만 아직 상품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의미없는 화보를 찍었습니다. 동현군은 카메라를 너무 의식하는군요.
제이슨 므라즈가 되고 싶은 준영이와 여성에게 전화해서 청담동에 있다고 말하는 배영태입니다.


그리고는 동현군과 가구가 아름다운 찻집으로 들어가 더위를 피하며..유쾌한 대화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