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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1_320CAFE


세창형님과 은진누나의 합동 생일파티(?)를 가졌습니다.
장소는 당연히 이태원 녹사평길.
어떤 선물을 가지고 갈까 고민하던 저는 맛있기로 소문난 동네빵집, 알래스카에서 케익을 사 갑니다.
혼자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전 다른 사람들을 생각할 줄 아는 대인배기에...


조금 일찍 간다고 하였지만, 이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뷔페가 차려진다는 그곳에는 다름아닌 와인 뷔페가..


숨겨두었던 무기, 카라멜 & 초콜렛케익입니다.
빵 속에 들어있는 설탕 알갱이가...건빵 안에 들어있는 별사탕처럼 맛있습니다.




다들 신나게... 아마 촛불을 같이 껐던가요? 약혼식?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