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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201308_동네생활

한 주간의 일기. 

동네 생활.



너무 더운 일주일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월요일에 맥파이의 맥주 테이스팅에 초대는...아니고 쳐들어가서 참가하였습니다. 

솔직히.... 처음보는 다양한 맥주들과 함께... 죄다 아름다운 맥주 패키지들이었지만 맛이 있다고 느껴질 정도의 맥주는....위에 보이는 Green Flash Brewing Co. 의 IPA 였습니다. 파는 곳을 알았으니, TRVR에 쌓아두고 먹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밑에는 맥파이의 아빠, 에릭. 




실크 나염 작업을 위해서 찾아간 그 곳. 전화상으로만 대화를 하다가 작업실에 직접 찾아가보니... 어마어마한 판들과,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던 로터리. 

하지만 저기 보이는 로터리를 하나 들여놓을 수도 없는 작업실의 크기가...

이번에 출시한 Helinox의 Table One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가볍다는 Helinox의 Chair One이 보다 가벼운 무게였습니다. 펼쳐서는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컴팩트하고 내구성까지 뛰어나니...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사실 얼마전에 굴업도에 캠핑을 다녀왔는데, 이미 모든 사람들이 헬리녹스 의자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조만간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한 가방 안에 Helinox의 제품으로 가득 찰 듯...



그리고 한 동안 연애한다고 바빴던 상택이가 사무실로 찾아왔습니다. 아이스크림케이크를 사들고.

여자친구에게 선물 하려다가 TRVR에 가지고 왔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웠지만... 그럴 상택이가 아니기에, 이웃사촌 DOTZARI와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해질녘의 녹사평. 

요즘 일출과 일물이 너무 멋있어서 자꾸 가던 길을 멈추게 됩니다. 

녹사평에서 보이는 삼각지, 


그리고 요즘 경리단길에서 가장 핫 한 까올리 포차나를 운영하시는 태국 삼촌들. 

맛있는 요리. 

핫 합니다. 



한 주의 마무리는 카키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