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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이브, 전 집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혼자 작업을 했습니다.
짜투리 원단을 아주 잘 활용하는 저는 Pendleton 원단을 이용해서 아이패드, 혹은 맥북에어를 넣어도 될만한 크기의 파우치를 만듭니다.
집에 있는 각종 원단과 부자재를 이용한...일단 타포린 원단과 두툼하게 합포된 기능성 원단, 그리고 펜들턴으로...


특별히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작업한 것이니만큼 크리스마스 느리를 표현하는 것 같은..녹색 파인트리와 붉은 계열의 따듯한....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죄송합니다.


여튼 만든 파우치와 펜슬케이스. 일명 필통.


그리고 자꾸자꾸 찍어내는 토트백들, 이건..올 초에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꾸준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