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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월 첫째 주 2014년이 시작한지도 벌써 1주일이 넘었습니다. 특별하게 바쁜 날은 없었기에, 재미난 일들을 계획하며 한 주를 보냈습니다. 어디 밖으로 돌아다닐 생각, 놀러갈 생각, 멋진 작업하겠다는 생각... 보통의 1월은 아주 추웠던 것으로 기억났기에... 그리고 뉴스에서는 내일부터는 한파가 올 것이라는 기사, 이 날은 팔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 껴입었지만 이번 1월은 이상하게도 별로 춥지가 않습니다. 그냥 두툼한 니트하나만 있으면 마치 이번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처럼... 내일 부터는 엄청 추워진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지는... 초에 엄청난 폭설이 내릴줄 알았던 순간의 사진입니다. 앤트러사이트에 잠깐 들러서 무엇인가를 하고 나온 2분? 3분? 사이에 도로에 눈이 소복하게 쌓이고 차는 혼자 미끌어져서 난.. 더보기
201308_동네생활 한 주간의 일기. 동네 생활. 너무 더운 일주일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월요일에 맥파이의 맥주 테이스팅에 초대는...아니고 쳐들어가서 참가하였습니다. 솔직히.... 처음보는 다양한 맥주들과 함께... 죄다 아름다운 맥주 패키지들이었지만 맛이 있다고 느껴질 정도의 맥주는....위에 보이는 Green Flash Brewing Co. 의 IPA 였습니다. 파는 곳을 알았으니, TRVR에 쌓아두고 먹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밑에는 맥파이의 아빠, 에릭. 실크 나염 작업을 위해서 찾아간 그 곳. 전화상으로만 대화를 하다가 작업실에 직접 찾아가보니... 어마어마한 판들과,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던 로터리. 하지만 저기 보이는 로터리를 하나 들여놓을 수도 없는 작업실의 크기가...이번에 출시한 Helinox의.. 더보기
Magpie Brewing 설 연휴를 보내고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출근하는 길에 사무실 건너편 magpie brew shop(맥파이)에서 Jason이 무엇인가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물어보니 맥주를 만드는 것이라던데, TRVR apron을 멋드러지게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싶기도 했고, 맥주 만드는 작업이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이것저거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step.0 보리갈기. 엄청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직 맥주 만들기를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보리를 열심히 갈고 있습니다. 보쉬드릴을 튜닝 하여.. 독일에서 가지고 온 보리라고 합니다. 샵 안에 들어와보니 평소 맥주마시러 올때와는 사뭇 다른분위기에, 상당히 분주해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PORTER와 그것을 만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