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11 신사 - 동대문 - 신설동 - 동묘 - 황학동 - 반포 - 홍대 - 신사 길었던 하루였습니다. 일요일 늦잠을 없애려 아침일찍 일어나 동대문에 갔습니다. 동대문 오케이아웃도어 매장에 들러 MAMMUT의 그것을 확인하고 구매를 하려고 하였으나 Arc`teryx의 그것을 보고 구매를 미뤄둔 채, 글을 쓰고있는 지금까지도 설레이고 있습니다. 자신을 주체 할 수 없을 것 같아 냉큼 나와버렸습니다. 아크테릭스는 아름답기 때문에 아크테릭스라고 하나 봅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들러 금빛 잔디 사이에서 녹색의 봄이 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설동에서는 아이패드와 견줄만한 크기와 형태의 계산기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 계산기로 계산을 하면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내장, 녹내장, 난시, 근시, 노안을 수.. 더보기 100301 하루종일 집에 있어 답답하기도 하고 발톱깎기도 힘들정도의 살이 싫어 운동을 하러 나갔습니다. 신사로 간 뒤 반포로 향했습니다. 반포로 향하던 길에 보이던 한강과 강을 비추는 보름달은 멋졌습니다. 밤에 본 반포는 멋졌고 운동을 하고 왔더니 배가 고픕니다. 아, 무엇인가를 먹어야겠군요. 땀흘린 보람이 없어지려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