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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7_설악산 1월 7일. 고어텍스에서 진행하는 캠패인덕분에 1년하고 3개월만에 설악산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한계령에서 출발해서 중청, 대청. 중청 대피소에서 머물고 다시 백담사로 내려오는 1박2일의 코스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설악동에서 출발을 해서 다시 설악동으로 내려오는 코스. 당일치기라는 짧은 시간과 불과 2주전에 내린 눈의 적설량이 2m가 되다는 것을 핑계로 우리는 짧은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앞에서 모인 우리들은 새벽 5시 까지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짐들을 바리바리 챙겨서 모인 우리들은 설악산으로 달려갔습니다. 운전석에서 문형형이 운전을 하시는데...저는 막중한 임무(문형형이 졸리지 않도록)를 맡고 있으면서 속초에 도착하는 시간.. 더보기
[FUNNEL THEORY]깔때기 친구들의 설악산 탐방 연말에 2미터 가량되는 눈이 설악산에 내렸다고 하던데.... 무지 걱정하고 찾아간 설악산은 노래방 새우깡 봉지 안에 든 싱싱한 대하마냥 믿기지 않는 선물을 친구들과 저에게 주었습니다. 팀장님은 공옥진 여사의 빙의로 신나는 춤을 추기도 하였고, 김밥천국에서 구매한 김밥을 담아 두었던 기름 묻은 비닐은 봅슬레이계의 부가티 베이론이 되어 '설악산 분노의 질주'를 연출하게 하였습니다. 깔때기 친구들의 설악산 탐방 스토리를 곧!!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요거는 맛배기 사진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더보기
20101030 ~ 20101031_설악산 대청봉 20101030 ~ 20101031_설악산 대청봉 깔대기 6번째 산행, 설악산 1박 2일 코스의 산행입니다. 고대하던 산행이라 그런지 다들 긴장하고 준비를 빡! 할 줄 알았으나, 첫 만남부터 드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동서울 터미널 > 한계령부터 시작하여 > 중청 > 중청대피소(1박) > 대청봉 > 백담사 > 동서울 터미널 약 25km 정도의 코스였습니다. 30일 오전 10시 버스가 예약되어있던 깔대기 등산팀, 어김없이 BYT time을 적용시키며 9시 40분에 교대역으로 나타난 배영태군. 미안해서 죽고 싶다며 지하철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는 그는 강변역까지 아무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린시간 9시 57분. 예약한 버스는 10시. 우리는 버스를 놓칠까, 정신없이 달렸고 다행이 한계령으로 가는 버스.. 더보기
101031_설악산 101030 ~ 10103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