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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월 첫째 주 2014년이 시작한지도 벌써 1주일이 넘었습니다. 특별하게 바쁜 날은 없었기에, 재미난 일들을 계획하며 한 주를 보냈습니다. 어디 밖으로 돌아다닐 생각, 놀러갈 생각, 멋진 작업하겠다는 생각... 보통의 1월은 아주 추웠던 것으로 기억났기에... 그리고 뉴스에서는 내일부터는 한파가 올 것이라는 기사, 이 날은 팔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 껴입었지만 이번 1월은 이상하게도 별로 춥지가 않습니다. 그냥 두툼한 니트하나만 있으면 마치 이번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처럼... 내일 부터는 엄청 추워진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지는... 초에 엄청난 폭설이 내릴줄 알았던 순간의 사진입니다. 앤트러사이트에 잠깐 들러서 무엇인가를 하고 나온 2분? 3분? 사이에 도로에 눈이 소복하게 쌓이고 차는 혼자 미끌어져서 난.. 더보기
20121113_간만의 호작질 간만의 호작질. 올 봄에 만들었던 왁싱캔버스 x 베지터블가죽 페니어를 만들어보고 난 뒤, 이 둘의 조화가 철수와 영희만큼이나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잊어버리지 않고 있다가 또 다른 디자인으로 가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까지 만들던 토트백과 다른 패턴으로 만들어 보고자... 지금 사진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옆 부분의 패턴을 다르게 하였습니다. 그건...다음에 사진으로 찍어서. 안감에 타포린을 사용해서 묵직한 느낌과 함께 외부는 2가지의 패턴이 겹쳐지게끔 작업하였습니다. 오늘 잠깐 영환이와 영규형을 따라서 스튜디오에 들른 다나디자인의 데이나글리슨이 이야기 하기를...새롭지만 재미있는 패턴이라고...!!!!! 영광스럽게도...손잡이 부분은 엣지코트를 바르면 깔끔해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되었을 때 갈라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