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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5_Christmas 2010년의 크리스마스는 영태와 성호화 함께 하였습니다. 동대문에 먼저 도착하여, '아름다운 프로젝트'를 위한 재료들을 샀습니다. 그리고 동묘로 가서 영태와 성호화 합체하였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만난 우리는 열량이 필요했고, 육포 마니아 성호는 카라비나에 육포를 끼워서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태는 저렇게 껴입고도 춥다고 하였으니 얼마나 추운지...참... 추운 몸을 녹이러 다시 동대문과 종로 사이에 있는 닭한마리를 격파하러 갔습니다. 살살 녹아들어가는 진한맛이.....make me happy.... 추운날에는 따뜻한 음료를 사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좋습니다. 전 베지밀 비가 좋습니다. 에이는 달지 않거든요... 더보기
100411 신사 - 동대문 - 신설동 - 동묘 - 황학동 - 반포 - 홍대 - 신사 길었던 하루였습니다. 일요일 늦잠을 없애려 아침일찍 일어나 동대문에 갔습니다. 동대문 오케이아웃도어 매장에 들러 MAMMUT의 그것을 확인하고 구매를 하려고 하였으나 Arc`teryx의 그것을 보고 구매를 미뤄둔 채, 글을 쓰고있는 지금까지도 설레이고 있습니다. 자신을 주체 할 수 없을 것 같아 냉큼 나와버렸습니다. 아크테릭스는 아름답기 때문에 아크테릭스라고 하나 봅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들러 금빛 잔디 사이에서 녹색의 봄이 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설동에서는 아이패드와 견줄만한 크기와 형태의 계산기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 계산기로 계산을 하면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내장, 녹내장, 난시, 근시, 노안을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