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5 새벽 야근하고 들어왔는데 잠이 안와 컴퓨터에 있는 예전사진들을 보았습니다. 같이 봐도 좋을 것 같은 사진들... BMW 박물관에 전시된, 클래식. 가장 처음으로 나온 럭셔리-클래식 이라고 합니다. 카메라 박물관에서 전시된 카메라를 보고 있을 때다. 한 아버지와 7살 정도 된 아들의 대화가 기억에 남습니다. 아버지 : "여기 카메라 많네~ 신기하지? 여기서 제일 좋은 카메라를 골라봐" 아들 : "카메라보다 사진이 좋아요." 상당히 충격적인 말이었습니다.... 산마르코 롤스를 가지겠다고 무작정 찾아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 그곳에는 산마르고는 개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비둘기를 잡아먹는 거대한 갈매기밖에.. 대학교 마지막 엠티 때..입니다. 참 신났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졸업 사진 찍던날, 팔공산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