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라이딩 & 캠핑 깊어가는 가을, 겨울이 오기전에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서 홍천으로 캠핑을 떠났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가을의 색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고 싶은 마음은 하늘같았지만 다른분들의 서포트를 위해서 차를가지고 용문역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용문역에서 차 안에 넣어두었던 브롬톤을 꺼내서 주변을 달렸습니다. 이날 아침 날씨는 마치 겨울과 같아서 패딩을 꺼내 입었습니다. 혹시나 춥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도착한 일행은 춥다고 햇빛을 찾아서 갔습니다. 윤찬군은 햇빛에서 김밥을 먹으며 바들바들 떨었으며 김준영은 바닥에 퍼질러 앉아... 같은 팀이지만 처음으로 함께 달린 경륜선수 영일형님. 복장부터 다릅니다. 트랙차를 가지고 스파이크를 신었습니다. 그리고 김연아를 연상케 하는...신발 밖 양말(?)을 착용하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