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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VR Gentleman's Apron No more admiring your mother's or wife's apron. Here is the your apron. TRVR Gentleman's Apron is constructed from waxed canvas & genuine leather, this handmade apron is made up useful and suitable pockets, also to tie the strap is very easy more than you can imagine. 이번에 발매되는 TRVR의 Gentleman's Apron입니다. 소재는 왁스드 캔버스와 가죽으로 이루어졌으며, 스트랩의 묶는 방식과 유용한 포캣들이 돋보이는 디자인입니다. http://trvr.cchttp://trvrstore.c.. 더보기
사진에 대한 이야기. 나에게 스스로 전해 준 크리스마스 선물. 라이카 미니룩스. 나는 사진을 좋아한다. 언제부터인가 집집마다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게 되었다. 조금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DSLR을 사게되고 다양한 렌즈들로 사진을 찍는다. 가끔씩 카메라동호회 모임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마치 서로 경쟁하듯 카메라를 자랑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사진을 잘 모르는 나는 대포만한 렌즈들로 서로의식하고 진짜 전쟁터 같아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디지털 카메라로 하루에도 수백번, 수천번의 셔터를 누르지만 그 사진을 제대로 인화해 본 적이 있던가... 찍어서 컴퓨터 속에 넣어둔채 출력하지도 않은 사진들이 몇만장은 있는 듯 하다. 그리고는 행여나 컴퓨터가 바이러스라도 먹으면 수만장의 사진도, 추억도 .. 더보기
20121224_크리스마스 이브. 20121224_크리스마스 이브. 녹사평 거리에서 작은 모임을 가졌습니다. 멤버는 긴밤을 외로이 보내는 솔로!각자 나름의 준비를 하고, 현주누나는 샐러드와 파스타, 준영이와 휘진형님은 피자, 범래 형은 맥주, 예림인 케익, 민호형은 츄러스, 기석형은 저녁 밥! 사람들이 하나, 둘씩 들어옵니다. 다들 외로운 사람들... 1차는 돗자리, 2차는 TRVR 사무실, 3차는 각자 알아서. 게다가 오늘은 구국형 생일, 특별히 생일 케잌을 준비하였고, 초는 하나... 오늘부터 새롭게 인생을 살자는..뭐 그런..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2차는 TRVR 사무실입니다. 하루 전까지도 기나긴 성탄절 밤을 사랑하는 사람과 보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연락하지 않다가... 바로 코 앞에 닥치자 사람들이 연락오기 시작합니다. 외.. 더보기
2012 사진 12장 이제 곧 서른. 2012년을 되돌아 보면서... 한달에 사진 한 장씩 정리하겠습니다. 멋진 사진이 아닌, 일기장에 들어갈만한 생활 속 사진들 1월. 무엇보다 깔때기 친구들과의 설악산 등산, 설악산 산행 2주 전에 치악산도 다녀왔지만 그건 2011년 12월이기에 설악산에서 찍은 사진이 기억에 남는 1월이 되었습니다. 정상까지 오르기를 바랬지만, 함께 동행하신 우리들을 촬영하시겠다던 카메라 담당하시던 분께서 중간중간 잘 퍼지셔서, 올라가다가 라면만 먹고 내려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이 얼어서 라면은 주변에서 가지고 온 눈을 녹여서 물로 만들었지만... 녹여보니 부유물들이... 2월2월을 마지막으로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논현동의 조그마한 공간에 사무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것이 한두개가 아니었지만.. 더보기
short film for trip. JEJU ISLAND Short Sketch film in JEJU ISLANDFOR FUN 더보기
TRAVEL_2 윤찬이와의 커밍아웃 여행...안개와 구름에 가려서 자주 볼 수 없다는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갔습니다. 높은 산이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완만한 경사가 부담없이 등산할 수 있었습니다. 왕복 20KM를 쉬면서 8시간만에 다녀왔으니...울퉁불퉁한 돌 산이다보니...무릎이...중반부 이후부터는 나무가 없어서 시야가 확 트이고 제주시내, 제주 앞바다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 본 산 중에서는 아마 가장 멋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명산이었습니다. 김포에서 날라오는 우희누나를 공항에서 픽업하고 우리는 알코올을 사들고 숙소로 향합니다. 술을 한껏 마시고는 또 다시 공항으로 제주누나를 픽업. 가는길에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안개길에서 신나놀고..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팟중에 하나인 용눈이 오름으로 .. 더보기
TRAVEL_1 20대의 마지막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동행하는 사람은 윤찬이. 그렇다고 절대 커밍아웃 여행은 아닙니다. 올 봄에 다녀온 제주도. 제주도에 도착해서 무작정 우도로 들어가고, 먹어보기 힘들다는 소라 회,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이 떡하니 보이는 곳에서 캠핑을하고...처음 먹어보는 것에 신나기도 했지만 사실 우도에서 먹는 음식은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을정도입니다. 윤찬이의 호기심에서 시작한 슬랙라인, 삼나무가 멋있게 뻗어있는 숲 안에서 하고 있자니 신놀음 같기도 하고...항상 그렇 듯! 마무리는 고기. 차를 가지고 우도로 들어가는 배 안입니다. 밤하늘에 별이 멋집니다. 타입랩스를 찍고 싶었지만... 릴리즈를 멀리 떨어져있는 차에다가 두고와서...이 날, 절벽위의 사이트에서 캠핑을 했는데, 침.. 더보기
JEJU ISLAND 일주일동안 내가 본 제주도. 더보기
20121204 재미있었던 일들. 조만간 포스팅하겠습니다. 더보기
LE GUN MAGAZINE LE GUNTRVR STUDIO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책. 그래픽 아트와 일러스트레이션 이야기를 담고있는 잡지 LE GUN. 런던 RCA의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2004년 발간된 잡지며, 재미있는 레이아웃들, 글들의 시적인 표현이 흥미로운 책입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면 책이 재미없어지니까... 스스로를 'independent narrative illustration publication'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일러스트를 보여주는 잡지보다는 일러스트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잡지. 어쨋거나, TRVR의 책장에는 재미있는 책들이 많으니 여러가지 책들을 올리도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