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OG

20110716


새로운 미싱을 구입하고 몇가지 작업을 하였습니다.
집에 있는 소가죽과 펜들턴 원단으로 가방과 숄더 토트백, 그리고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녁에는 문형형님과 신천에서 맥주미팅을 가졌습니다.
여자들과 커플만 간다는 The Frypan에 들어가서 아무렇지 않게 치킨과 맥주를 섭취했습니다.
비밀의 그것을 위해 동대문에서 스와치를 가지고 오신 문형형님, 더불어 세부에서 기념품으로 구매하신 팔찌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은 항상 설레입니다.
그리고 기대가 됩니다.

조금씩 쌓여가는 아이폰 카메라 퀄리티에 대한 불만은 다시금 똑딱이를 들고 다니도록 하였습니다.
열심히 기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