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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201206

아이폰에 사진을 꺼내서 컴퓨터로 보고있자니... 더이상의 아이폰 사진은 블로그에 올리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뭐...좋다고들 하지만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가...


주말에는 오랜만에 찾아간 이태원에서 "따봉"이라는 스테이크집을 갔습니다. 스테이크 맛 보다도 쉐프가 고기를 직접 접시에 가져다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름진 고기를 좋아하는데 여긴 담백한 맛의 스테이크들이랄까요.. 건강해지는 느낌! 맛있었습니다. 


일요일 오전 일찍, 오랜만에 깔때기 친구들이 모여서 성곽길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이른 시간에 모여서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는 있었지만 한여름을 향해가고 있는 날씨인지라...반팔에 반바지 차림임에도 더웠습니다. 


일요일 밤에는 학교선배이신 병준선배집에서 잔을 기울이며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요즘 지대가 높은 곳으로 이사를 가고싶어지네요..


화요일에는 대림미술관에서 핀율의 가구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요즘 작업하고 있는 Fabric과 Wood에 대한 재미있는 연출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러가지고 궁금하고 관심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속 시원하게 긁어주는 전시가 되었습니다. 

9월까지 전시가 계속 되는데 그 동안 5번의 공간 변경을 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 이번달은 Fabric과 함께하는 핀율의 가구!




사무실 앞 슈퍼에 있는 강아지입니다. 순한녀석. 가끔 현주누나가 괴롭히지요. 

홍대에 지나가다가 본 녀석. 눈썹도 있고..어찌나 사람을 좋아하던지...


아이폰 카메라로 블로그 포스팅은 여기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