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_Munich 201207_Munich아웃도어 쇼에 가기전, 영환이와 만나기로 했던 동네, 뮌헨으로 갑니다. 여기서 2박3일동안 있을 예정으로 이곳에 온 이유는 여전히... 자영업자의 여유를 만끽하면서 띵가띵가 방황하는 것입니다. 미치도록 즐거웠던 베를린을 뒤로 하고 뮌헨으로 떠나는 기차를 탑니다. 사실 여기서도 '콤파스 정'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30분정도 길을 헤맵니다. 뮌헨으로 가서는 대학교 후배이면서 현재는 모기업 미래디자인연구소...에서 일하는 혜신양을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기차를 타고 한 자리에 앉아서 6시간 30분 동안 가야하기에 장을 봐서 승차를 했습니다. 계획은 일단 맥주와 과자를 좀 먹어서 배를 채우고 물로 입을 행군 다음, 잠을 자고 일어나서 레드불 콜라와 함께 정신을 차리고 뮌헨으로 가는 것이었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