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VR to Korea #2_해운대 to 땅끝마을 계획으로 세웠던 '한반도 투어'의 두번째 라이딩. 여름 휴가 때 다녀온 '강원도 고성에서 해운대' 투어의 연장선. 남해 투어링이 시작되었습니다. 방구석에 박혀서 보내는 우울한 휴가보다 멋진 한국을 보고자하는 목적과...무엇보다도 '일단 한다!'라고 내질렀던 말에대한 책임. 그리고 나 자신에게 한 약속은 지키자! 라는 마음에 외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출발하기 전, 준비물들을 한자리에 챙겨두고 사진을 찍어보니, 여름에 윤찬이와 함께 간 라이딩보다 확실히 짐이 많아졌습니다. 날씨도 추워졌고 나눠서 가지고 간 공구도 혼자서 챙겨가야했기 때문에... 금요일 회사를 마치고 채비를 하여 나가며 집 앞에서 한 컷. 1989년에 만들어진 콜나고 마스터 피우, 저번 여름 투어링 때, 그렇게 많은 비를 맞..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