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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VR Leather Belt. Up Coming Products.TRVR Basic Leather Belt. 30, 38, 40(mm) wide. Premium quality vegetable-tanned natural leather. 더보기
HUBERD'S SHOE GREASE HUBERD'S SHOE GREASE보통 블로그에 제품 후기따위는 적지 않는 성향이지만 이건 꼭 남겨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들과 함께 남겨봅니다. 구하려고 하였으나 구하지 못한 제품. 세창형님과 지희누나가 뉴욕에 다녀오는 길에 사다준 선물 입니다.12월에 한라산에 가면서 날카로운 바위들에 긁혀 걸레가 된 가죽 부츠를 관리 하기에 적합한 것 입니다. 평소에 관리를 잘 했다면 밍크오일쯤으로 케어를 하면 되겠지만,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가죽이라 밍크오일로는 부족하였습니다. 비유를 하자면....밍크오일은 로션? 그리고 HUBERD'S 슈크림 바셀린 정도??게다가 방수효과까지 탁월하다니..얼핏 보더라도 상처가 아주 많이 난 부츠입니다. 앞 코는 심지어 가죽이 떨어져 나가서 푹 패인 자국도 있고.. 구리스 .. 더보기
웅기의 가죽작업 학교 후배 웅기의 가죽 작업입니다. ditto라고 소소하게 블로그( http://blog.naver.com/ditto2m ) 를 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꽤나 실력이 있습니다. 베지터블 가죽(vegetable leather) 중에서도 가장 고급이라고 하는 부테로 가죽(Buttero)를 사용하였고 새들스티치로 직접 작업하였습니다. 매년마다 무지에서 같은 속지에 다른 커버로 된 다이어리를 샀는데, 사이즈가 같으니 꾸준히 사용하도록! 더보기
THX 요즘 집에서 초콜렛의 달콤한 향을 내고 있는 kud의 향초입니다. kud의 안수경 대표님께서 직접 soy bean으로 만드신 초라는데, 혼자 맡기 아쉬울 정도로 향이 좋습니다. 대나무 심지라서 시원시원하게 타들어 가는 것도 좋습니다. '스타스키와 허치', '아스테릭스 & 오벨릭스', '군인과 삽' 처럼, 가죽신발과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주는 HUBERD'S SHOE GREASE 입니다. Union Store에서도 품절이라 발만 동동거리고 있었는데 세창형님께서 뉴욕에 다녀오시면서 사다주셨습니다. 가죽을 상하지 않도록 하며, 방수효과를 높이는 슈크림이지만 다른 무엇보다 좋은 것이 순수 천연 원료라는 점입니다. 가죽도 동물의 피부인 것인데 아무래도 천연 원료를 사용하는게 좋지 않을까요한라산을 다녀오며 까질대로 .. 더보기
201201 간만에 아이폰에 있는 사진들을 빼내서 업데이트. 날씨가 추워지고 무지막지하게 먹었기에 살이 찌고 게을러집니다. 밤이면 맛있는 음식들이 생각나고... 참기 힘든 계절입니다. 예전에 일할 때 아침 메뉴로 자주 만들었던 '라따뚜이'와 '아스파라거스 베이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가정적인 남자로.. 집 앞에 있지만 자주 가지 않은 샵 & 카페. FIKA에 다녀왔습니다. 탐나는 디자인 제품들과 식기를 비롯해서 식자재들 까지도 함께 판매를 하는 곳인데, 패키지들 하나하나가 맘에 듭니다. 군더더기 없는 공간이 맘에 드는 카페 입니다. 양질의 커피와 쿠키때문에 조만간 또 갈 것 같습니다. 개막장으로 술 먹은 자가 만들어낸 작품 'walking on the tree' 이웃주민들과 함께 클라이밍을 .. 더보기
2012년에 나에게 있었던 일. 2012년에 나에게 있었던 일들. 짧게 남겼던 것들을 모아서 짧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TRVR Gentleman's Apron No more admiring your mother's or wife's apron. Here is the your apron. TRVR Gentleman's Apron is constructed from waxed canvas & genuine leather, this handmade apron is made up useful and suitable pockets, also to tie the strap is very easy more than you can imagine. 이번에 발매되는 TRVR의 Gentleman's Apron입니다. 소재는 왁스드 캔버스와 가죽으로 이루어졌으며, 스트랩의 묶는 방식과 유용한 포캣들이 돋보이는 디자인입니다. http://trvr.cchttp://trvrstore.c.. 더보기
사진에 대한 이야기. 나에게 스스로 전해 준 크리스마스 선물. 라이카 미니룩스. 나는 사진을 좋아한다. 언제부터인가 집집마다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게 되었다. 조금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DSLR을 사게되고 다양한 렌즈들로 사진을 찍는다. 가끔씩 카메라동호회 모임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마치 서로 경쟁하듯 카메라를 자랑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사진을 잘 모르는 나는 대포만한 렌즈들로 서로의식하고 진짜 전쟁터 같아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디지털 카메라로 하루에도 수백번, 수천번의 셔터를 누르지만 그 사진을 제대로 인화해 본 적이 있던가... 찍어서 컴퓨터 속에 넣어둔채 출력하지도 않은 사진들이 몇만장은 있는 듯 하다. 그리고는 행여나 컴퓨터가 바이러스라도 먹으면 수만장의 사진도, 추억도 .. 더보기
20121224_크리스마스 이브. 20121224_크리스마스 이브. 녹사평 거리에서 작은 모임을 가졌습니다. 멤버는 긴밤을 외로이 보내는 솔로!각자 나름의 준비를 하고, 현주누나는 샐러드와 파스타, 준영이와 휘진형님은 피자, 범래 형은 맥주, 예림인 케익, 민호형은 츄러스, 기석형은 저녁 밥! 사람들이 하나, 둘씩 들어옵니다. 다들 외로운 사람들... 1차는 돗자리, 2차는 TRVR 사무실, 3차는 각자 알아서. 게다가 오늘은 구국형 생일, 특별히 생일 케잌을 준비하였고, 초는 하나... 오늘부터 새롭게 인생을 살자는..뭐 그런..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2차는 TRVR 사무실입니다. 하루 전까지도 기나긴 성탄절 밤을 사랑하는 사람과 보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연락하지 않다가... 바로 코 앞에 닥치자 사람들이 연락오기 시작합니다. 외.. 더보기
2012 사진 12장 이제 곧 서른. 2012년을 되돌아 보면서... 한달에 사진 한 장씩 정리하겠습니다. 멋진 사진이 아닌, 일기장에 들어갈만한 생활 속 사진들 1월. 무엇보다 깔때기 친구들과의 설악산 등산, 설악산 산행 2주 전에 치악산도 다녀왔지만 그건 2011년 12월이기에 설악산에서 찍은 사진이 기억에 남는 1월이 되었습니다. 정상까지 오르기를 바랬지만, 함께 동행하신 우리들을 촬영하시겠다던 카메라 담당하시던 분께서 중간중간 잘 퍼지셔서, 올라가다가 라면만 먹고 내려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이 얼어서 라면은 주변에서 가지고 온 눈을 녹여서 물로 만들었지만... 녹여보니 부유물들이... 2월2월을 마지막으로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논현동의 조그마한 공간에 사무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것이 한두개가 아니었지만.. 더보기